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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대 추리소설 그리고 @~


어떠한 기준으로 뽑혔는지 아무도 모르는 3대 추리소설

1.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. (by 애거서크리스티)

 

초등학교 5학년때 우연해 보았던 애거서 크리스티 책으로 인하여 그녀의 모든 책을 독파.

도서관에 꽤 많은 자리를 차지했던 시리즈였는데, 그 많은 책 들 중에  꽤 많은 날들이 지나도

기억이 나는 책은 '그리고 아무도 없었다' '오리엔털특급살인사건'

 

왜냐..

단 두 책만 범인을 알아맞추지 못했기 때문!

그 둘 중에서도 '리고 아무도 없었다'는 진짜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이 범인이라서 쇼킹했던 기억이 난다. 그리고 아직까지 몇번째 죽었던 사람이 범인인지 기억하는걸 보니, 12살때 꽤나 쇼킹했던 모양.

 

애거서 책 안보신분은 위의 두 권 강추입니다.

2. Y의 비극 (by 앨러리 퀸)

강추 target: 10대 이하 -_-

 

이번 겨울에 갑자기 추리소설에 다시 빠져서 인터넷에 '재미있는 추리소설'을 치면 영락없이 나오는 3대 추리소설. 그 두 번째 .. y의 비극

앨러리 퀸은 사촌지간인 두 명이 공동으로 집필한걸로 , x의 비극,  y의 비극, z의 비극이 있더군요

(아..근데 난 왜 이름부터 웃기지)

 

추리소설계의 고전이자 걸작이며, 최대의 반전이라고 하는데,

내가 본 버젼에서는 맨 앞장에 범인을 그려놓은 최대의 실수를 하고 말았다!!

 

아주 어렸을때 미드 중 아줌마가 나와서 사건을 푸는 드라마가 있었는데 (아아아~ 기억 안납니당)

 

그 드라마를 보는 듯한 느낌! 좋게 말하면 전통, 클레식.. 그러나  나는 좀 지루..

복선도 꽤 친절하고, 중간 중간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자세히 설명해주었기에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.

 

그.러.나. CSI +기타 미드를 보신 분들은 다소 평이할 수도..

 

저도 읽고나서 이게??? 3대추리소설이야?? 란 느낌

 

3. 환상의 여인 (by 윌리엄 아이리시)

강추target: 추리소설 처음이신 분

 

y의 비극과  환상의 여인 중 누가 낫냐로 왈가왈부하지만, 저는 환상의 여인이 좀 더 재미있었습니다.

뭐, 범인은 그닥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지만, 범인 맞추려고 소설읽나요? 재미있으려읽죠.

그런의미에서 전 환상의 여인에게 한 표!

 

그 환상의 여인이 끝까지 어디에 있는지, 왜 안나타나는지에

초점을 두면서 읽으면 훨씬 재미있습니다.

물론, 결론으로 갈수록 약간 시시한 면이 없지 않아 있지만,

초반에 분명 존재하던 그 여인을 모든 사람이 못봤다고 했을때 생긴 궁금증으로 끝까지 읽게 되는 책

 

 

그리고............... 3대 추리소설보다 재미있는 추리소설 추천

 

4. 살인의 해석

강추target : 심리학, 프로이드에 관심있는 사람

 

처음 신간소개때 보고 산 책

보통 추리소설의 경우 책을 사서 읽고 나면 돈이 아까운 경우가 많은데,

이 책은 거의  돈이 안아까웠습니다.

분명히 할 것은.

이 책의 target은  '심리학에 관심있는'사람 이라는 거죠.

심리학, 프로이드, 융,  이런말 나오면 머리아프다.. 이런분들 비츄

 

전 심리학에 관심이 많은데, 프로이드, 융의 personal한 묘사부터 시작해서 그들의 이야기,

햄릿에 대한 다양한 해석

 한‹š 햄릿을 이해하지 못했는데, 이 책을 보면 심리학적으로이해가 되죠.

오우~ 그렇군. 

 

햄릿에 대한 평가 이외에 나오는 (실제적인 이 책의 )사건은

18금... 의 사건입니다. 

위의 1930~40년대에 쓰여진 책과 강도가 전혀 다르지요.

뭐 그렇다고 막 야하거나 하지는 않지만, 그래도 일단 범죄의 target이 이쁘고 어린 여성이니까~ 

 

알렝드보통의 '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'를 재미있게 읽었다면 이 책도 재미있으실듯!

전 그 책에서 칸트와 이빨구조를 비교한 부분에서 웃다가 완전쓰러졌는데..

 

5.용의자 x의 헌신

강추tartet: 스토커가 없는 여성분

 

아아아아~

이 책은 과연 추리소설일까요? 연애소설일까요?

읽고나서 가슴이 짠~ 해져버린 소설.

물론, 끝날때까지 우리는 그 사건을 예상하지 못합니다.

보통 그러면 작가에게 배신감을 느끼는데

(절대, 독자는 이 사건이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유추하지 못하죠. 복선을 안주니)

 

상관없습니다.

아아아아..왜이리 가심이 아플까요?

여성분들 보십시오.

 

스토커와 짝사랑을 넘나드는 주인공이지만

가슴이 아파요~~~

 

2008/11/10 09:40 2008/11/10 09:4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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