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웅~ 맛있어! 쭈꾸미 미나리 무침~
오늘 점심으로 만들어...
어머니와 "맛있다!!"를 연발하며 깨끗이 먹어치운 쭈꾸미 무침!
어제 하나로마트에 갔다가 스무마리 묶여있는 쭈꾸미가 싱싱하니 참 좋아보여서
얼른 집어 왔어요.
막상 오늘 아침부터 손질해서 점심으로 만들어 먹었네요. ^^;
1. 쭈꾸미는 먹통을 떼내고, 잘 손질해서 소금 약간 넣고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주세요.

샤방은 소금으로 두번, 밀가루로 한번.. 모두 세번 씻어 주었더니 쭈꾸미가 이렇게
뽀얗게 변신했네요.
살짝 데쳐 건진 후 체에 받쳐 물기가 빠지도록 해주시구요.
푹푹~ 끓이시면 안됩니다. 너무 질겨지니까요.
살짝 데쳐서 체에 받쳐 물기만 빼주세요.
10분 정도 지난 후 면보에 넣고 비틀어 오이의 물기를 짜주시구요.
6. 이제 양념장을 만들면 되겠네요.
먼저, 고춧가루를 체에 걸러 고운 고춧가루로 만든 후 사용하세요.
큰 볼에 고추장 1큰술, 고춧가루 2큰술, 다진 마늘 1/2큰술, 설탕 1큰술, 물엿 1큰술,
식초 2큰술, 간장 1큰술, 통깨 1/2큰술 넣고 잘 혼합해 주시면 완성이야요.
식초 들어가니까 참기름은 넣지 마시구요. 
4-5cm 정도 길이로 썰어 주세요.
9. 샤방은 다른 볼을 준비해서 오이, 풋고추, 미나리, 쭈꾸미를 한데 담아 먼저
섞어준 다음에
10. 조물 조물~~ 아휴.. 군침 넘어가네.
커다란 접시에 두세번에 걸쳐 담아주면... 보기 좋지요?
손님 접대용으로도, 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요리인 것 같아요.
어머니하고 10마리의 쭈꾸미를 앉은 자리에서 싸악~~~ 먹어버렸지요. 밥이랑 찌개도
함께 먹으면서 말이죠. ^^;;
친척들끼리 음식을 조금씩 장만해 와서 함께 점심으로 나눠먹거든요.
그때 느끼한 명절 끝에 산뜻한 음식으로 짜잔~ 내놔야지 싶었는데(양념장 따로, 무침
재료 따로.. 아이스박스에 담아가 먹기 직전에 무쳐낸다는 화려한 계획이었지요)
"그러게요. 너무 많이 만들어야 할 것 같죠?
"
"그래.. 맛은 있는데 너무 힘들겠다. 다른 걸로 생각해 보자"
"네..." 쿨럭~
그렇게 먹고도 뭔가 아쉽다니... 이래갖고 추석까지 날씬 다이어트 할 수 있겠어, 샤방?
OTL,,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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